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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일기 (25)
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79일 차 8월 20일 교정주수 : 47주 뿜뿜이는 여전히 80~120을 2~3시간 마다 먹는다. 통잠을 잤다. 똥은 뭐 이젠 매일 싼다 엄마도 알아보고 색깔도 알아보고 이젠 색깔 타이니 모빌을 엄청 좋아한다. 지루성 피부염 뿜뿜이 머리에 말똥이 묻었다?!? 엄마랑 아기 목욕 시키고 있는데 지난번부터 엄마가 자꾸 "아이고, 소똥에 말똥 묻었네" 하고 자꾸 말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옛날부터 있었던 표현인가 보다. 지난번 접종하러 갔을 때 물어보니 지루성 피부염은 그냥 두면 없어진다고 지켜보라고 했다. 정수리에 집중된 이 소똥은 머리 감을 때 거품을 많이 묻혀서 부드럽게 떼주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꾸 손으로, 손톱으로 긁어서 뗀다. 남편이 아기만 안..
+72일차 8월 13일 교정주수 : 46주 뿜뿜이는 80~120cc의 분유를 먹고 있다. 160cc까지는 이젠 안 먹는다. 딱 이 정도만. 밤잠은 여전히 제법 잘 잔다. 지난주는 거의 매일 싸더니 다시 이번주는 3번 똥을 쌌다 엄마를 알아보는 것 같다. 뿜뿜이와 첫 산책을 나갔다. 100일에 나가려고 했는데 서로? 아니 내가 집안이 답답해서, 그리고 러시아 친구의 말에 산책을 나갔다. 몸 조심하라는 뜻으로 엄마도 아기도 100일 동안은 아무것도 안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은 자유롭게 밖을 나다닌다. 심지어 헬스장에서 운동도 한다. 우리 둘 다 출산 시기가 비슷해 임신했을 때부터 임신, 육아 관련 대화를 자주 나눴었는데 이번에 러시아 친구와 대화하던 중 집에만 있어 답답하다고 하자 왜 아직도 밖을 안 나..
+65일차 8월 6일 교정주수 : 45주 뿜뿜이는 아직도 80~120cc 정도의 분유를 먹는다. 어쩌다 한 번씩 160cc까지 먹는다 밤에 잘 자는 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싶다. 2-3일에 한번 싸던 똥을 거의 매일 싼다. 이번주는 하루 거르고 매일 쌌다. 초점책을 좋아한다. 특히 줄무늬를 좋아한다. DPaT, IPV, Hib, 폐렴구균, 로타 1차 접종했다. 6.3kg이 되었다. 등센서가 발동한 뿜뿜이를 위해서 바운서를 하나 샀다. 10만 원짜리로. 바운서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쌌다. 보통 30만 원이나 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30만원이나 하다니. 아기 때만 쓰고 몇 개월 쓰지도 못할 바운서에 돈을 많이 들이고 싶지 않아서 처음에 당근도 기웃 거려 봤는데 맘에 드는 건 비싸게 팔고..
~50일 차 7월 30일 교정주수 : 44주 뿜뿜이는 분유를 80~120cc만 먹는다. 근데 2~3시간마다 먹는다. 밤 잠은 여전히 잘잔다. 12시 전에 한번, 새벽에 한 번만 먹이면 된다. 근데 아침잠 투정이 있다. 새벽5-7시엔 참 많이도 보챈다. 사람이랑 말하는 걸 좋아한다. 같이 말해야지 뿜뿜이 빼고 말하면 운다. 그래서 그런가 옹알이를 할 때 대화하는 것 같다. 바닥에서 터미타임하면 울어버리고 역방쿠에서 터미타임 하면 엎드려 잠들어 버린다. 23.7.24 오름아 엄마 품이 너무도 좋은가 보구나. 아빠가 안아줘도 싫고 잠들어서 눕혀줘도 싫고 엄마가 안아줘야만 평화롭네. 오늘이 더 심한 것 같아. 내일부터는 엄마랑 오름이랑만 있을 건데 벌써 걱정이야. 엄마는 당연히 우리 오름이 계속 안아주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