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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주간하다다: 22년 5주차 본문
22.1.24~1.30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은 '하다다'입니다.
주간 다이어트
이번 주 운동&식단
뭐가 이렇게 바빴는지 이번 주는 운동 2회밖에 못했네요.
이제 곧 결혼식이라 살을 급하게 빼야 하는데 거의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이 전혀 빠지지 않았어요. 😥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PT를 등록했어요. 이번 주에 PT 한번 진행했고, 설 지나서 본격적으로 더 해볼 생각이에요. 트레이너는 4월에 결혼인데 왜 이제야 하냐고 물으시네요;;; 혼자서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안돼서 시작을 했습니다. 집에서 홈트는 운동이 아니었어요. PT 하루하고 다음날 온몸에 근육통이 생겼버렸어요.
이번 주는 20시간을 채우지 못 한 날이 많았어요. 이유는 부모님 집에 가는 순간 단식이 망해버립니다. 이번주엔 엄마가 절 찾는 날이 많아서 집에 갔다오느라 단식 시간을 많이 지키지 못했어요. 오늘부터 설이라서 또 가서 많이 먹고 왔습니다.ㅠㅠ 다시 시작해야죠. 그리고 그동안 간헐적 폭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1일 1식을 하면 정말 아무거나 먹어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홈트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먹고 있는 식습관이 문제였어요.
1일 1식엔 건강하게 먹고, 케토시스 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저탄고지 식사를 하자. 양은 절대 폭식하지 않는다. 다음 주 다시 또 달려봐야겠어요.
주간 독서
이번주 읽은 책&필사 사진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501795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에요. 어떻게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전에 단식의 원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우리가 왜 단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이죠. 저도 단식에 몸을 빨리 적응하고 싶어요. 이 책은 다시 또 천천히 읽어볼 생각이에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30114173
100세 철학자가 쓴 책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어요. 100년을 살면서 자신이 생각 대로 확고하게 살아오신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100세를 그냥 나이만 먹은게 아니구나, 많은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철학으로 만들며 살아오신 분이셨어요. 제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제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냥 제 멋대로 살아온 사람이더라고요. 나, 우리, 국가 등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제 나이에 읽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어른으로 더 성숙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어른이 되고 싶게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엄마한테 책 내용을 말해줬는데, 엄마도 '김형석' 님을 알고 있더라고요. 엄마도 이 책을 읽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에 갔다 왔어요. 엄마가 느끼는 이 책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우리들처럼 나이도 들고 사회의 한 모둥이에서 책임을 감당해온 사람들이 더 늦기 전에 보다 좋은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한 가지씩이라도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고 본다. 큰일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해야 할 일을 하자는 뜻이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9695513
경제학 책을 통해 돈에 대해 배운 우석님의 책이에요. 책은 이렇게 읽는거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며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이렇게 부를 창출할 수도 있고요. 독서는 정말이지 좋은 스승임이 분명합니다. 이 책은 정말 맞는 말만 합니다. 반박을 할 수가 없어요. 저의 경제관념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너무도 정확히 적혀 있었어요. 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정말 추천합니다. 꼭 읽어 봤으면 해요.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그렇게 해서 불안한 대중은 자유로부터 도피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이번 주는 책을 통해서 경제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성숙함을 배운 한 주였습니다. 밑줄 친 부분들을 다시 읽어 보고 있는데 다시 또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타오르네요.
읽고 있는 책
1. 부의 본능 부의 인문학 두번째 이야기. 저의 문제점을 좀 더 깊이 알아보려고 읽고 있어요. |
주간 미디어
이번 주 본 넷플or디즈니+
https://www.netflix.com/search?q=%EB%8D%94%ED%95%98%EC%9A%B0%EC%8A%A4&jbv=81178338
소개 그대로 미스트리한 집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좀 무서웠다. 두 번째 이야기는 마침 밥을 먹으면서 보고 있어서 보기 거북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나에게 하는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됐다. 나만 바보 같이 이곳에서 떠나지 못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 전 세계적으로 집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단 생각도 들었다.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주간 병원생활
이번주에 있었던 병원일.
지방 도시 그리고 농촌이라 그런지 내가 사는 이곳에선 국제결혼을 한 가정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죠. 많은 사람들이 국제결혼을(농촌 나이 든 총각과 동남아의 젊은 처녀의 결혼) 안 좋게 보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결혼을 했기에 이해하며 바라봐야죠.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한 결혼이긴 하나, 머나먼 이국땅까지 온 젊은 아내에게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남편을 보면 정말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긴 합니다. 제가 가족이 아닌 타인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혼내줄 수 있는 사람들은 혼내주기도 해요. 그리고 남편 앞에서 아내 칭찬도 엄청하고요. 당연히 남편 칭찬도 하긴 합니다.
"남편이 정말 잘해주시나 봐요, 어떻게 아내가 이렇게 옆에 딱 붙어서 돌봐주세요?"
"남편 하나만 보고 멀리까지 와서 이 고생하는데, OOO님이 아내한테 무조건 잘 해주셔야돼요, 아셨죠?"
이러면 대게 순진한 농촌 아저씨들이라서 대게는 머쓱해 하며 허허허 하고 웃곤 해요. 제가 하는 이런 말을 듣고 잠깐이라도 멀리서 온 아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도 만들고 싶어서 오지랖을 좀 피우긴 합니다. 가족을 떠나 멀리서 온 외국인 여성분들이 이곳에서는 온전한 가정도 이루고, 고생도 좀 덜하고 사랑도 많이 받고 살았으면 합니다.
주간 일상
이번주 (먹부림, 여행, 아무거나)
🥕 당근마켓을 잘 이용하자
우연히 당근마켓을 들어갔다가 PT 양도권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잘 찾아보면 가까운 곳에서 회당 가격 3-4만원의 PT를 받을 수 있더라구요. 다른 지역의 PT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주도는 PT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임근 수준은 전국 최하위로 알고 있는데 물가는 왜 이렇게 비싼지. PT도 정말 비싸요. 다들 돈이 어디서 나와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돈 많은 분들이 뿌려둔 거 우리는 싸게 양도 받아서 사용하자구요.😉
이번 주 바쁘게 지냈어요. 블럭식스도 42개 블럭중에 실천한 블럭이 29개 밖에 안될 만큼 일하고 잠만 잘잔 한 주였습니다. 설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주도 새해 맞이 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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