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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30일 완독 책방/조미정 저 본문
30일 완독 책방/조미정 저
독서 일기를 적어봐야겠다.
책을 어떻게 읽을지에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 읽은 책인데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같이 배운 듯한 내용이다. 지금 내가 콘테츠에 관한 오은환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되어 그런 기분이 더 드는것 같다. 오은환 님도 이 책의 저자도 꾸준한 무언가를 하고 나서 자신의 브렌드를 만들고 그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란 점에서 내가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이다.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졌다….
책을 소개하는 책, 독서에 관한 책을 읽고 나면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져서 탈이다. 읽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다 읽은 시간은 없고.. 전에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정말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읽어야할 책 리스트들을 적어 둔 적이 있었는데…그 리스트들 어디로 갔는지. 그 리스트들 중에서 과연 몇 권이나 읽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북클럽에 저장해둔 책 리스트가 지금도 넘쳐나고있어서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고민이다.
나는 확실히 책 읽기를 좋아한다. 근데 매번 읽고 나서 남는게 없는 듯한 느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공감되는 부분이나, 독서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잘 되어주었다. 특히 독서 일기, 필사와 관련해서는 더욱이 말이다.
독서 노트도 적어 보고 싶어서 시도해본 방법중에는 아직 맘에 드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이 책에서 알려준 일기 방식으로 작성해 보려고 한다. 지금 처럼 나의 경험과 교차되는 지점을 찾으면서 글을 적는게 훨씬 잘 맞는 것 같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공통점 중에 하나가 글을 잘 쓰고 싶다고 말했는데, 맞는 말인 듯 하다. 나도 그렇다.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글을 잘, 내 생각을 잘, 읽고 싶게 쓰고 싶단 생각을 계속한다. 오은환 님도 그렇고 독자가 고객이 읽고 싶게 써야한다고 했다. 그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말이다. 그게 나의 브렌드가 되는거다. 이번주에는 여기 저기서 뼈를 맞고 온 기분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나의 글도 독자가 읽고 싶은 글로 만들 수 있겠지.
이 책을 시작으로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하나하나 적용해 봐야겠다. 그리고 옆에 두고 자꾸 참고해야할 책이다. 또 다시 책을 읽었는데 읽었다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한줄 요약
책을 어떻게 읽는지 알려드립니다. 읽은 책을 간직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밑줄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세상엔 읽은 책보다 읽지 않은 책이 더 많다는 사실은 다독해야만 알 수 있어요.
마라톤에 ‘러너스 하이'가 있다면 독서에는 ‘페이지 터너'가 있습니다.
책 한권을 완독했다는 ‘사실’보다 책 한권을 읽으면서 무엇을 ‘경험’ 했는지에 집중해 보세요.
텍스트를 해석하는데는 정답이 없습니다.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다른 해석을 하면서, 타인을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은 여러분이 쓴 글에서무엇을 기대할까요? 반대로 여러분은 어떤 서평을 공들여 읽으시겠어요?
읽고 싶어진 책
- 코스모스 : 딩크족인 작가를 엄마로 만들어 준 책
- 비커밍 : 미셀 오바마 자서전
- 일곱 해의 마지막 : 세번 읽어야 할 책
- 숫타니파타 : 불교 초기 경전
-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수지 무어): 직장인들 부업 안내서
(22년 7월 5일에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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