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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수지무어 본문

독서 하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수지무어

하다다_ 2023. 7.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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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수지무어

이 책은 [30일 완독 책방]에서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 30일 완독 책방의 저자가 이 책을 인생 책으로 꼽았다. 먹고 사는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고 해서 나도 궁금해서 다음 읽을 책으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좀 얻어 맞은 기분이 들었다. 다른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읽을 때도 이런 느낌은 들긴 했지만 아주 기본적인 조언을 해주면서 나의 생각이 개조되어 가는 기분이다. 일단 부업을 해야하는 이유가 너무도 당연하다고 말한다. 부업을 너무도 강력하게 추천해서 안하고 있는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게 말이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 부업을 무조건 해야할 생각이 들것이다.

부업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다. 책을 읽는 내내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만들면서 부업을 시작하게 용기를 준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부업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고 있는데, 수입은 단 ‘1’원도 창출되고 있지 않다. 그러면 이건 부업이 아닌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걸 바꾸거나 찾을게 아니라 우선 이렇게 하나씩 나의 관심 분야를 찾아가면서 꾸.준.히 해 나가야한다고 한다. 누군가 나를 찾아내줄 때까지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서 나를 만들어 가다보면 부업으로도 바뀔 수 있을것이다. 지금 오목달 님의 ‘돈과 사람이 따라오는 콘텐츠 성공법’이라는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데 이 책도 강의도 하는 말은 똑같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하다 어느 순간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생기면서 그때 부터 달라진다고 말이다. 그 관심분야를 차근히 쌓아올려두고 그때 누군가가 찾아왔을때 놓치지 않고 계속 이 곳에 머무를 수 있게 나의 블로그를, 콘텐츠를 잘 만들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유입된 사람들을 어떻게 머무르게 할 수 있을까? 이 방법을 찾아내면 아마 블로그를 통해서 수입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냥 돈이 될 것을 찾는것이 아니라 우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것부터 찾아야 한다고 한다. 내가 먼저 베풀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으로 부터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다보면 돈이 왼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로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재능이 뭐가 있을까?

  1. 제주도에 살고 있다.
  2. 10년차 간호사다.
  3. 영어공부를 한다. 운동을 한다.
  4.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한다.
  5. 책읽기를 좋아한다.
  6. 잘 먹는다. 맛있게 먹는다.
  7. 이제 막 결혼을 했다. 신혼부부다
  8. 관심 분야가 많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9. 여행을 좋아한다.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
  10. 글쓰기를 좋아한다. 잘 쓰지는 못해도..
  11. 일기를 쓴다.
  12. 혼자서도 잘 논다. 집에서도 잘 논다.
  13. 생각이 단순하다.
  14. 돈을 좋아한다

이 재능을 베풀 방법을 생각해내자!

나는 언제 살아있음을 느꼈을까? 언제 사는게 재밌다고 느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도전을 해볼수록 점차 쉬워지고 상당한 짜릿함을 느낀다고 한다. 새로운 나라롤 거처를 옮기거나, 직장을 그만두거나, 창업을 시작할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한다. 나는 언제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 생각해 보자.

부업을 내가 정말 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 나는 관심있는게 너무도 많고 하고 싶은게 너무도 많은 사람이라서 어떻게 이 재밌는 일들을 어떻게 다 하면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부업이 딱 적절하게 맞는다. 부업은 내 관심 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이고 가능성이 있는 훌륭한 기회다. 내 스스로 시간을 관리 하면서 관심 분야의 일을 하면서 소득상한선 까지 없앨 수 있으니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빨리 돈 벌고 싶은 마음에 설레고 너무너무 빨리 시작해서 수입을 내고 싶었다. 그 부업의 길로 들어가는 시작의 문에 이 글도 포함이 되어 기쁘다. 생각해 볼것도 많고 시작할 일도 많지만 재밌는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며 살아보자. 그래 당장 시작하다!

 

밑줄

“말해 주세요. 하나뿐이 이 거칠고 소중한 삶을 걸고 당신이 하려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부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부업을 통해 여유 수입을 얻고, 본업에서 잠자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며, 불확실한 경제에 대비해 위험을 회피할 수도 있다.

나는 스케쥴을 자유롭게 짜고, 관심 분야의 일을 하며, 소득 상한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을 포기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 위험이라는 단점을 충분히 상쇄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람들의 어떤 문제에 도움을 주는가? 나는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돈이 문제가 안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

작은 발걸음을 떼어라. 오늘 시작하라. 스스로에게 두개의 데드라인을 부여하라.24시간 데드라인과 7일 데드라인을 정해 좋고 부업을 시작하거나 발전시키기 위한 두 걸음을 떼어라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가 그것이다. 약소 하더라도 세상에 내 몫의 기여를 하고, 처음 마주했던 세상보다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누군가 당신을 찾아보기까지는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하다.(그리고 블로그 게시물을 적어도 스무개는 올려야 한다.)…. 다만 글쓰기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사업을 더 빨리 성장시켜 줄 수 있다.

부업은 관심 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이고 가능성 있으며 훌륭한 기회다.

일, 수입, 시간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은 인생에 큰 자신감을 가져다 준다.

소득에 상한이 없고 지평도 넓어집니다. 어떤 이유로든 지금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잘들 해보라고 이야기 하고 갈 길을 가면 됩니다. 부업은 보넙에서 당신의 값어치를 더 높여주기도 하죠. 당신이 부업으로 월급과 필요하지만 당신은 회사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사람들이 ‘이 일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혹은 직장이 있으니 책을 쓰려면 일을 그만두어야 할 거야’라고 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별로 간절하지 않구나.’라고 생각하게 돼요”

 - 내가 간절하지 않았구나….

“부업은 수입을 창출하기 전까지는 부업이 아니다.”

 - 돈이 되지 않으면 부업이라고 할 수 없다. 수입이 있을때까지 부업이라 부르지 말자. 수입이 없으면 고생만하고 시간만 허비한 일이다. 부업을 원했다면 정말 돈을 그 목적에 맞게 시간과 노력을 쏟자.

“실제로 세라는 멋지고 감동적이었으며 재미있고 진지했다. 아주 솔직했고 놀랄 만큼 시원시원했다.”

 -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부업을 하고 사업을 하면 이런 사람으로 바뀌어 갈수 있을지..

“현재에 온전히 머무르는 것 못지않게 정신을 비우는 것도 중요해요.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요. 그럼으로써 몸에 재시동을 걸게 되고, 일상의 우선수위를 재설정하고 되돌아볼 수 있죠”

 - 명상에 대해 생각을 또 해보게 한다. 명상이 대체 무언일까… 많은 부자들이 명상을 선택하는 이유가 뭘까? 명상과 그냥 쉬는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 잘 모르겠지만 책 마다 말하는 명상은 이점이 정말 많아 보인다. 오늘 몸이 지쳐서 정신이 지쳐서 그냥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이 시간에 명상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명상을 했더라면 생각이 재정비 되면서 내가 오늘 계획한 것들을 해낼수 있었을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다르게 변할 수 있을까? 명상을 해봐야겠다. 도통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명상 음악을 켜두고 눈을 감고 생각을 집중하려고 해도 잘 안된다.

* 명상하는 방법 찾아보기*

(22년 7월 14일에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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