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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10월 29일 +149일 차(교정 119일) 뿜뿜이는 이제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이젠 120~160cc를 3-4시간마다 먹는다. 텀이 좀 길어졌다. 뒤집이 기계 처럼 계속 뒤집는다. 산책을 정말 좋아한다. 차타는 것도 좋아한다. 아마존 쏘서도 좋아한다. 침을 정말 많이 뱉는다. 10월 24일 영유아 검진 2차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우리 아기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클 줄이야... 키, 몸무게가 99%가 나왔다. 진료 기다리면서 옆에 앉아 있던 아기가 우리 뿜뿜이랑 비슷해 보여서 물어봤는데 9개월이라고 한다. 6월생 뿜뿜이 가 1월생 아기보다 더 커서 나도 그 엄마도 서로 놀랐다. 의사 선생님을 만났는데 2.87kg에 태어났는데 너무 많이 커버려서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한다. 나는 180일이 ..
10월 22일 : 142일 차(교정 112일) 뿜뿜이는 그냥 계속 3-4시간마다 120~160cc를 먹는다. 보통 7시에 자고 5-6시에 일어난다. 밤에도 한 번은 일어나서 수유는 한다. 뒤집기늪에 빠져버렸다. 왼쪽 뒤집기도 성공!!! 오른쪽만 뒤집던 뿜뿜이가 왼쪽 뒤집기도 성공했다. 왼쪽 뒤집기를 성공하더니 오른쪽은 안 돌고 왼쪽으로만 돈다. 지난주 오른쪽 마스터, 이번주 왼쪽 마스터. 눕히기만 하면 뒤집는다. 본인도 돌기 싫은데 돌아가나 보다. 한 번은 재우려고 눕혔는데 뒤집기 못하게 베개로 고정하러던 찰나에 잠든 채 휙돌아 버리고 울어버렸다. ㅋㅋㅋㅋㅋ 본인도 당황해서 울고 있는데 너무 귀여웠다. "아이구 내 새끼~ 우쭈쭈"😗😘 이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뿜뿜이. 매일 산책 뿜뿜이랑 매일 산책을 다..
10월 15일 : +135일 차(교정 105일 ) 뿜뿜이 는 이제 3~4시간마다 160cc를 먹는다. 200cc도 충분히 먹을 것 같다. 통잠은 대체 어떻게 해야 자는지 모르겠다. 뒤집기는 이제 기본으로 한다. 물건이 손에 닿으면 잡고 입으로 가져간다.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 10월 9일 이번엔 제대로 뒤집었다. 마지막에 팔을 못 빼서 울긴 했지만. 지난번도 우연이 아니었나 보다. 이젠 점점 잘 뒤집고 횟수도 많아지겠다. 더 잘 살피고 더 많이 봐주고 아낌없이 칭찬해 줘야지 새로운 곳이 좋아! 친구가 놀러 왔다. 이제 엄마 얼굴을 확실히 알아보는 뿜뿜이 가 낯선 사람을 보고 울면 어쩌나 했는데 낯을 안 가린다. 내 친구가 뿜뿜이랑 잘 놀아줘서 그런지 몰라도 새로운 사람을 보고도 방긋..
얼마 만에 읽는 주간지 인지.. 당장 가까운 우리 엄마 아빠를 봐도 황혼육아가 낯설지 않다. 이번에 아빠가 손자를 데리고 아이스 뮤지엄을 다녀왔다. 가서 손자 사진이랑 동영상도 찍어 주는 것도 부모들과 똑같다. 맞벌이를 하는 동생내외를 대신해 어린이집 등하원까지 다 시켜주고 있으니 말이다. 마트 가서는 손자들 오면 먹을 간식을 사는데 돈 쓰고, 아파서 어린이집 못 가는 날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를 대신해 병원에 다녀오고 말이다. 이젠 정말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까지 돈이 없으면 안 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간지에 "아이가 사라진다" 스페셜 리포트도 함께 실렸는데 황혼 육아 역시 아이가 사라지고 있어 나타 가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