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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경제 지식을 쌓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왜 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아빠가~" 이런 문구에 일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걸까? 나와 같은 처치의 사람이라고 느끼는 동질감 때문인지 이런 책이 자꾸 끌린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부를 이루는지 궁금해져서 그런 것 같다. 일단 자본주의에 대해 알고 싶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면, 세상을 자본주의로 살아가는 방법을 안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분명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데 정작 자본주의에 대해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저 좋은 직장 들어가서 월급 생활하면서 저축하고 집하고 애 낳고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항상 넣고 살았다. 정작 월급쟁이 생활을 하지 않고 사신 나의 부모님도 왜 ..
10월 31일 남편이 퇴사를 했다. 내일부터 실업자가 된다. 근데 내 몸이 뭔가 이상하다. 어라?! 생리도 많이 늦어지네... 11월 1일. 다음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국에 들러 임신테스기를 구입했다. 퇴근하면서 뀨에게 전화를 했다. "나 생리가 늦어져, 임신인가 확인해 봐야겠어. 약국에서 테스트기 사고 갈게."라고 말하고 집에 들어갔다. 뀨가 올 때까지 조카랑 집에서 놀고 있었다. 그리고 뀨가 도착하고 테스트를 해봤다. 정말 아주아주 떨렸다. 심호흡을 몇 번 하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그 잠깐 사이 정말 얼마나 떨렸는지 모르겠다. 두둥! 선명한 두줄! 이런 두줄은 코로나 테스트할 때나 봤지 임테기로 보게 되다니. 나와서 바로 뀨에게 보여줬다. 눈물이 고였다. 대체 이 감정은 무슨 ..
임신하고 처음으로 산 게 책이다. yes24 북클럽에서 임신출산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을 발견했다. 북클럽에서 e-book으로 보다가 너무 답답한 감이 있어 직접 구매해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임신에 관해서 매일매일 나와 뿜뿜이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임신일기 처럼 기록하고 있다.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날 때마다 그 주 수에 맞게 짧게 짧게 글을 적고 있다. 임신하는 동안 기록하고 싶었는데 여기에 적다 보니까 책이 알아서 태교 일기장이 되고 있다. 다른 책과 다르게 데일리로 되어 있는 형식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정보가 정말 많다. 보통 임신출산 책들은 임신 초/중/후기 이렇게 나눠서 포괄적으로 정보를 주는 게 대부분인데 이건 ..
이번 주말 시어머니의 생신이었다. 결혼 전 각종 행사에 대해 결정을 할 때 우리는 최대한 돈은 적게 쓰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었는데 떨어져 살고 있는 부모님의 생신에는 용돈 10만원 드리기. 가까이 살고 있는 친정 부모님께는 저녁 사기로 결정을 했다. 친구들한테 생신에 이렇게만 한다고 하면 다들 나를 혼낸다. 친구들 : 뭐라고?!?!? 10만원만??!! 저녁만!!??? 사실 나도 적어보이긴 하는데 어쩌랴 내가 먼저 살아야지. 최소한 금액을 이렇게 맞추고 나중에 여유 있을 때 그때 더 드리면 되는 거니까. 양쪽 부모님에 조부모님 그리고 명절까지 하면 돈 나갈 일이 너무 많아서 최소한의 금액으로 맞춘 거라고 해도 다들 너무 한다고들 한다. 어쩔 수 없다. 부모님께선 이해해 주시겠지 하고 이렇게 하는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