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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결혼 하다, 나의 결혼 이야기/육아일기 (23)
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11월 6일 +156일 차(교정 126일 차) 뿜뿜이 는 이제 4시간마다 120~160cc를 먹는다. 밤에 통잠은 여전히 못 잔다. 잠은 여전히 저녁 6-8시 사이에 자고 새벽 5-6시에 일어난다. 보행기 타고 뒤로만 갈 수 있다. 쏘서와 보행기를 참 좋아한다. 침을 뿌뿌뿌 하며 뱉는 뿜뿜이 이젠 손을 점점 더 빨기 시작하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들이 입에 갖다 대며 빨기 시작하면서 침이 더 폭발적으로 많아졌다. 그전엔 턱받이와 손수건은 하루 1-2장이면 됐었는데 이젠 어림도 없다. 바닥에 뒤집어서도 질질 보행기 타고도 질질 앉아서도 질질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손은 침으로 범벅이 되고 장난감 들도 침으로 범벅이 되어간다. 이불도 빨고 손수건도 빨고 정말 손에 잡히면 다 입트로 가져가 쪽쪽 빨아댄다. 안..
10월 29일 +149일 차(교정 119일) 뿜뿜이는 이제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이젠 120~160cc를 3-4시간마다 먹는다. 텀이 좀 길어졌다. 뒤집이 기계 처럼 계속 뒤집는다. 산책을 정말 좋아한다. 차타는 것도 좋아한다. 아마존 쏘서도 좋아한다. 침을 정말 많이 뱉는다. 10월 24일 영유아 검진 2차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우리 아기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클 줄이야... 키, 몸무게가 99%가 나왔다. 진료 기다리면서 옆에 앉아 있던 아기가 우리 뿜뿜이랑 비슷해 보여서 물어봤는데 9개월이라고 한다. 6월생 뿜뿜이 가 1월생 아기보다 더 커서 나도 그 엄마도 서로 놀랐다. 의사 선생님을 만났는데 2.87kg에 태어났는데 너무 많이 커버려서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한다. 나는 180일이 ..
10월 15일 : +135일 차(교정 105일 ) 뿜뿜이 는 이제 3~4시간마다 160cc를 먹는다. 200cc도 충분히 먹을 것 같다. 통잠은 대체 어떻게 해야 자는지 모르겠다. 뒤집기는 이제 기본으로 한다. 물건이 손에 닿으면 잡고 입으로 가져간다.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 10월 9일 이번엔 제대로 뒤집었다. 마지막에 팔을 못 빼서 울긴 했지만. 지난번도 우연이 아니었나 보다. 이젠 점점 잘 뒤집고 횟수도 많아지겠다. 더 잘 살피고 더 많이 봐주고 아낌없이 칭찬해 줘야지 새로운 곳이 좋아! 친구가 놀러 왔다. 이제 엄마 얼굴을 확실히 알아보는 뿜뿜이 가 낯선 사람을 보고 울면 어쩌나 했는데 낯을 안 가린다. 내 친구가 뿜뿜이랑 잘 놀아줘서 그런지 몰라도 새로운 사람을 보고도 방긋..
10월 8일 : +128일 차 (교정 98일) 뿜뿜이는 이제 160도 잘 먹는다. 혼자 뒤집기를 성공했다!!!(아무래도 우연인 듯....) 목소리가 정말 크다. 기분을 표현한다. 손 힘이 정말 세졌다. 8.4kg이 되어버렸다. 금방 지나간 추석 연휴 6일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나보다 아마 어른들이 느끼시기에 더 빨리 지나갔을 것 같다. 뿜뿜이는 증조할아버지께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활짝 활짝 웃어주었다. 증조할머니는 뿜뿜이의 발길질이 제일 만에 드시나 보다. 이거 차는 거 보라고 계속 말씀하셨다. 할머니가 제일 많이 놀아주셔서 마지막날 제일 잘 알아보는 게 할머니 같았다. 낮잠은 거의 할아버지가 아기띠에서 재웠다. 뿜뿜이의 사진의 제일 많이 찍어준 고모. 연휴에 제일 많이 쉰 아빠와 이 모든 걸 지켜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