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주간 하다다 : 12월 5주차& 22년 1주차 본문

주간 하다다

주간 하다다 : 12월 5주차& 22년 1주차

하다다_ 2022. 1. 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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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7~21.1.2

안녕하세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은 '하다다'입니다.

21년이 가고 22년 새해가 왔어요. 마지막 날 그리고 새해를 일을 하며 보내긴 했지만 즐거운 시작이에요!

작년에 계획했던 목표들을 다시 살펴봤는데.. 처참하네요.

올해는 우리 모두 계획하는 일 다 이루고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해가 될 거예요!!

주간 다이어트

이번 주 운동&식단

이번주 운동

주 3회 완료

Tuyet aerobic을 이번 주에 좀 해봤는데 맘에 들었다. 설명 전혀 없이 운동 바로 시작 그리고 음악이랑 에어로빅으로만 있다. 베트남 유투버인 것 같다. 팝이 나올 때도 있지만, 알 수 없는 음악이 나올 때도 있다. 5km 걷기 한 날은 운동을 했다고 해야 할지...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고 누가 말해서...

22년엔 확실히 더 열심히!!

 

 

주간 독서

이번주 읽은 책&필사 사진

이번 주 없음❌

 

주간 미디어

이번 주 본 넷플 or 디즈니+. 

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얼마 만에 간 영화관인지 모르겠다. 보는데 재밌어서 4D 영화관 가서 한번 더 볼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 내가 보기엔 닥터 스트레인지가 너무 쉽게 피터의 말을 들어주었고 그 어렵다는 주문으로 차원들이 뒤섞이게 된다. 이로 인해 예전의 빌런들과 모든 스파이더맨까지 모두 나와 정말 반가웠다. 그리고 쿠키는 2개가 나오는데, 마지막 쿠키는 보고서도 "엥?? 뭐지" 했다. 그동안의 쿠키와는 다른 느낌의 쿠키 영상.

 

2. 스파이더맨 3

https://www.netflix.com/search?q=%EC%8A%A4%ED%8C%8C%EC%9D%B4%EB%8D%94%EB%A7%A8&jbv=70047101 

 

스파이더맨 3 | 넷플릭스

블록버스터 모험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천하무적의 스파이더맨이 새로운 악당들을 상대한다.

www.netflix.com

노 웨이 홈을 보고, 베놈이 어디서 나왔더라 생각하다가 찾아보게 된 스파이더맨 3. 전에 봤던 건데 다시 보니 또 재밌다. 처음 볼 때는 그냥 재밌구나 하고 봤는데 시간이 흐르고 보니 여기에 빌런이 이렇게 많이 등장했구나, 그리고 빌런이 셋씩이나 등장하니가 스토리가 끼워 맞춰진 느낌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노 웨이 홈도 나중에 보게 되면 아마 생각이 좀 달라지겠지? 

 

마블 영화라서 디즈니+에 있을 줄 알고 처음에 디즈니+에서 스파이더맨을 찾아봤었는데 디즈니에 스파이더맨 영화가 없다. 그리고 베놈도 없다. 다른 건 다 있는데 이건 없다. 왜지??

 

3. 위처 시즌 2

https://www.netflix.com/search?q=%EC%9C%84%EC%B3%90&jbv=80189685 

 

위쳐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태어난다. 어둠과 위험의 세계,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운명으로 묶인 그들. 위쳐와 마법사, 홀로 남은 공주의 싸움이 시작된다.

www.netflix.com

요즘 블랙리스트가 너무 암덩이라서 위쳐로 갈아탔다. 그리고 순식간에 시즌 2 clear!

처음엔 와! 위쳐 드디어 나왔다 하고 보면서 스토리 쥐어짜면서 봤는데 보다 보니 앞에 내용이 또 하나하나 생각이 나는 거다. 2년 만에 다음 시즌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몰입감 있게 보게 되다니. 역시 이런 거대한 세계 관속에 있는 판타지 영화나 드라마는 참 재밌다. 전에 왕좌의 게임 보는 듯한 느낌이다. 특히나 매 시리즈마다 제목에 맞는 마크가 등장하는데 이것도 왕좌의 게임에서 각 가문마다 문장이 등장하는데 그 문장들을 떠올리게 했다.

(스포) 절망과 고통이 모두 채워져 오두막을 탈출하게 된 불명의 어머니가 시리에게 들어갔을때 시리는 가족과 함께 하는 환영을 보게 된다. 그때 현실로 돌아오며 이별하는 순간 모두가 재로 변하는데 한 명이 사라지지 않는다. 왤까? 뭐지? 궁금증과 함께 계속 시청했는데 시즌 2 마지막 장면에서 알아버렸다. 크... 역시 재밌어. 시즌3은 또 2년을 기다려야 하나?? 내 20대를 왕좌의 게임과 함께 보냈는데 이러다 내 30대는 위처와 함께 보내게 될 것 같다.

주간 병원생활

이번 주에 있었던 병원일.

2021년의 마지막 날을 병원에서 보내게 되었다. 출근해서 일을 해서 그런가 그냥 특별한 날이 아닌 매일 살아가고 있는 하루 중에 어느 날이란 생각이 들었다. 매일매일을 그냥 보낼 수 있는데 21년의 마지막날, 22년의 첫날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나면 그날을 특별해져 버린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일을 했지만, 특별한 날이라서 평소에 그냥 지나쳤을 행동이나 사람들과도 자연스레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한번 더 하게 된 날이었다. 어쩌면 그냥 하루하루 보내는 날이 아닌 매일매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들게 했다. 또 한편, 특별하다는 날도 아무것도 아닌 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병원은 정말 연중무휴에 24시간 돌아가는 곳이다. 1초도 빠짐없이 그 안에서 계속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22년에 더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올해 일했으니까 내년 연말에는 쉬겠지??ㅋㅋㅋ 

 

주간 일상

이번 주 (먹부림, 여행, 일상, 아무거나)

이번 주는 어떤 일이 있었지? 

 

올해 초에 작성했던 내 목표. 진짜 하나도 못했다. 역시 목표는 많이 잡으면 안 된다. 반성해야 하는데 왜 웃기냐 ㅋ

몸무게는 당연히 못 만들었고, 복싱은 여름까지 다니다가 그만뒀고, 그래서 당연히 바프 못 찍었다.

그래머 인 유즈는 왜 내가 2번을 보겠다고 했던 걸까? 저 글을 적었던 나조차 내가 이해야 안 된다. 러시아 공부.. 이것도 영어도 안되는데 왜 러시아어를 배우겠다고 했던 건지 ㅋㅋ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고 해서 월 부수입 1000만 원으로 적었던 기억이 난다. 일단 블로그는 시작했고, 수익이 날만큼 가지는 못하고 있다. 아직 포스팅 개수도 채우지 못했다. 인스타, 유튜브는 진짜 나랑 안 맞는 것 같다. 계속 핸드폰으로 뭘 찍는다는게 참 힘들다 아직까진, 하지만 해보자!

독서는 거의 20권 채웠다. 19권 읽었으니까 그나마 90% 달성! 독서 노트는 블로그에 하려고 적어봤는데 이것도 몇 개 못 적었다. 내년에 다시 갖고 갈 계획 중 하나. 갤탭으로는 필사만 하고 있다. 그림도 연습을 해야 되는데 요것도 나랑 안 맞는 계획이었다. 드럼을 배워야 하는데, 강습비가 비싸다. 빠듯하게 살고 있는 나에게 악기 강습비는 아직 사치인 듯해서 이건 패스. 하지만 올해는 더 아껴서 또는 부수입을 창출해서 드럼 배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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