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 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1. 장르 자기 계발서
2. 제목 시작의 기술
3. 저자 개리 비숍
4. 시작/완료 21.8.10~8.16

[책을 읽게 된 동기]

 부제: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이 부제가 책을 다운 받게 만들었다. 매일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나에게 자극이 되길 바라면서, 그 시작을 하게 해주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다. 생각은 참 많은데 왜 나는 시작을 못하는가? 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는데 이런 사람이 참 많기도 한가보다. 이런 사람들에게 일침을 주려고 하는 책이 있다니 말이다. 원인 분석을 해보자.

 

 

[도서정보]

 

개리 비숍 저/ 웅진 지식하우스/ 2019.4.17 발행

스스로 주저앉히는 부정적인 독백을 멈추고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7가지 단언이 있는 책.

 

[책의 내용]

 

7가지의 단언의 말이 나온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각 챕터마다 이 단언의 말이 왜 필요하고 왜 해야 하는지 나온다. 

 

[인상 깊은 구절]

•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 '그렇지만...'은 없다. 우리는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없다.
•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려고 안달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부러움, 정욕, 욕망 따위를 내 삶을 더 좋게 바꾸려는 의지로 대체하고 나면, 그제야 모든 게 제대로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당신 인생의 목표라고 천명할 내용을 정확히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부단히 실천하다면 남은 것은 오직 시작 문제일 뿐이다.
• 한 발을 내딛어라. 당신 자신을 믿어라. 승리할 수 있는 당신의 능력에 자신을 온전히 던져라. 자신이 해롭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승리할 수 있게 도전을 허락하라. 당신의 위대함을 끌어내라. 내 말을 따라 하라.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
• 당신의 미래에는 아직 터져 나오지 않은 잠재력과 기회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 편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가갈 수 없다.
•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은 목표를 빗맞히는 게 아니라, 목표를 쏘지 않는 것이다.
• 저들이 성공한 것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는 않았지 때문이다.
• 평소 같으면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고, 당신의 인생이 깜짝 놀라 생기가 돌게 하라.
• 휼륭한 사상은 생각이 깊은 사람에게만 말을 걸지만, 훌륭한 행동은 무든 인류에게 말을 건다.
• 우리는 공정한 행동을 함으로써 공정해지고, 절제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절제되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진다.
• 행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 그냥 행동하라. 생각은 접어두고 움직여라
• 행동을 바꿔서 인생을 바꿔라. 방법은 그것뿐이다.
• 여기가 어디인지, 얼마나 왔고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모를 때, 바로 그때 당신을 계속 가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레 바로 부단함이다. 부담함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계속해서 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이게 해주는 계기다.
•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지는 것은 오직 당신이 그 가능성을 믿을 때이다.
•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 언뜻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뭔가는 벌어지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때조차 당신은 발전하고 있다.
• 멋진 것을 수없이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의 궤적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 당신이 '할 거라고' 말하는 일 말고,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다.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7가지의 단언의 말이 나오는데, 이 단언의 말을 함으로써 나의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결국 나 자신이 바뀌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책만 읽기만 하면서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책만 읽었지 네가 뭘 해봤냐? 책만 읽으면 뭐하겠냐? 그냥 그대로인데 쯧쯧 ' 이렇게 말하는 듯해서 읽는 내내 굉장히 뜨끔했다. 이 책이 미국에서는 굉장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시원시원하게 팩폭을 계속 날려줘서 인기가 더 많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원서의 책 제목이 [Unfu*k Yourself]이다. 영어를 잘해서 원서 한번 제대로 팩폭 따귀 한대 맞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영어도 그럼 행동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되어야겠군.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 나인데, 인생이 삶이 더 바빠지고 재밌어질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또 또 생각은 참 많다. 내가 하는 일이 내 일이다. 내가 할 거라고 말하는 일 말고. 하자!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것이다. 어디서 책이나 읽고 남에게 나의 문제점의 해답을 찾으려고 한 건지. 정말 게으른 사람이라고 밖에 말이 안 나온다. 내방 칠판에 적어놓은 글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내가 꿈꾸던 삶을 사는 것이다. 모험을 하자!" 그래 이 모험 떠나보자.

따귀 한 권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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