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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하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리뷰요정리

하다다_ 2021. 8. 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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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르 자기 계발서
  2. 제목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e-book)
  3. 저자 리뷰요정리남
  4. 시작/완료 21.8.4~21.8.5

[책을 읽게 된 동기]

 

 디지털 노마드는 모두가 꿈꾸는 생활이다. 매일 직장 때려치고 싶은 나에게 꿈 같은 삶이니까. 그래서 틈만 나면 이런 책들을 읽어보고 자꾸 동기 부여를 하곤 하는데, 'yes 24 북클럽' 에서 지금 뜨는 책이라서 앞에 노출이 되어있길래 바로 읽어 보았다.

 

[도서정보]

 

리뷰요정리남 저/다산북스/21.3.18 발행

디지털 노마드 시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책의 내용]

 

 저자는 인터넷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다. 다양한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며 온라인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며 자신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돈 버는 방법이 있지만 저자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는 왜 블로그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는지, 왜 블로그가 아직 끝물이 아닌지, 왜 블로그가 디지털 노마드에 적합한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간 책이다. 에드센스로 수익을 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상 깊은 구절]

  • 진정으로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한다면 아주 사오산 것이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처음에는 모르는 게 당연하다. 무엇보다 막막하고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모르면 경험하면 된다. 이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한다면, 모르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시작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 내가 특정 포털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느냐이며 여기에 성패가 달려 있다.
  •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목적과 수단 그리고 방향이다
  • 일반적인 블로거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가장 좋은 주제가 되겠지만, 수익형 블로거에게 가장 좋은 주제란 경쟁률이 낮으면서 수익 효율이 높은 분야를 의미한다.
  •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글을 작성하는 게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트래픽을 모을 수 없는 글은 무의미하며, 반드시 대중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고로 글을 작성할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아 써야 한다.(블로그는 그냥 일기가 아니다,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어야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 인지도가 없는 사람이 신규 채널을 개설해 성장하고자 한다면, 누군가가 궁금해할 소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검색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블로그의 특성상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유리하다.
  •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가장 힘든 것.. 꾸준함)
  • 서서히 글이 누적되면서 수익이 상승하는데, 한번 쌓아둔 수익은 어느 정도 지속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꾸준함이 없어서 누적이 되는 글도 없고 수익도 없고 지속성도 없게 되는 거다. 꾸준함으로 누적 글이 많아져야 한다.)
  •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디지털 노마드로 먹고사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 디지털 노마드는 도전과 실패에 익숙해져야 한다. 나에게 적합한 플랫폼을 찾았다면 성공 여부를 떠나 도전해보길 바라며,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결과는 알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후의 생각이나 느낌]

 

책은 단순히 저자의 성공 스토리 담고 있지 않았다.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책들을 읽어 보았다. 그런데 읽다 보면 꼭.. 본인 자랑하는 책이 너무 많았다. 그래, 참 대단하고 장한 일을 해냈어, 근데 나는 그 이야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근데 이 책은 나에게 자꾸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얼른 시작하라고. 그게 참 맘에 들었다. 책 읽는 내내 '그래 맞아, 뭐든 일단 시작해봐야 하는거야, 왜 시작은 안하면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거야?' 계속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나를 시작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얼마나 고마운지. 그리고 에필로그에 적혀 있는 그대로 딱 이 책을 쓴 이유 그대로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시도하자. 당장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 무엇을 시작하는지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닌 듯 하다. 시도 하면서 잘 못된 부분은 수정해 나가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는 것이니까.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동기 부여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그 동기부여가 굉장히 잘 되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이런 내용들이 머릿속에 남아 있는데, 정보도 확실히 제공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굉장히 기초적이 내용들도 알려주니 여러모로 시작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유튜브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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