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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육아일기]+93일차, 아빠알아보는 뿜뿜이, 옹알이, 루틴 본문
+93일 차
9월 3일 교정주수 : 49주
뿜뿜이는 여전히 80~120cc를 2시간~3시간마다 먹는다.
통잠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성공하는 듯하다.
밤수유는 4시간에 한번 먹인다.
옹알이를 정말 많이 한다.
아빠도 알아보는 뿜뿜이
아빠도 알아본다. 아빠 따라서 고개를 왔다 갔다 아빠 보면서 활짝 웃어도 주고 아빠를 행복하게 해 준다. 집에 와서만 뿜뿜이를 보는 남편이 안쓰럽다. 나는 하루종일 보고 있는데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죽을 것 같은데, 출근하면 얼마나 보고 싶을까?
옹알이를 엄청 한다. 같이 대화하는 것처럼 옹알이를 한다. 뭐라고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옹알옹알 거린다. 내 말을 알아듣기라고 하는 것처럼. 요즘은 옹알이하는 뿜뿜이가 정말 너무 귀엽다.
루틴은 생겼지만...
아침 7-8시에 기분 좋게 일어나기. 가장 활짝 활짝 웃고 옹알이도 많이 할 때.
일어나서 놀다가 수유하고 12시가 되기 전에 낮잠 한번 자기
또 일어나서 놀고먹다가 2~3시에는 1시간 이상 낮잠 자기.(잠들기 전까지 오후에는 낮잠 2번)
8시~9시에 잠들기. 밤잠 들기 전 신나게 떠들다 수유하고 잠들기.
새벽에 1시쯤 일어나서 수유하기. 5-6시에 한번 더 수유하기. 통잠 잘 땐 5-6시에만 한번.
이렇게 루틴이 생겼다. 확실한 나의 자유 시간은 뿜뿜이 가 잠을 자는 시간들. 낮잠시간 그리고 길게 자는 밤잠 시간.
육아휴직 하면서 영어공부랑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3달째인 지금... 전화 영어만 매일 하지 꾸준히 해낸 게 없다. 다음 주부터 입트영, 귀트영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매일 듣기가 쉽지 않아 조금 다르게 해 볼 생각이다.
공부를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운동도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다. 포스팅은 또 언제 하고 책은 언제 읽고... 욕심이 너무 많은 엄마인가?
방귀만 부르릉
아침마다 방실 방실 웃는 뿜뿜이 가 오늘은 기분이 별로다. 끙끙거리고 배앓이를 하는 것 같다. 어제 똥을 못싸서 똥 싸려나 싶어서 배마사지를 해줬는데 날아갈 것처럼 방귀를 몇 번을 뀌더니 그제야 방실 방실 웃는다. 배에 가스차 가득이어서 기분이 별로였나 보다. 방귀를 그렇게 뀌고 나서 활짝 웃는데 진짜 웃겼다. 그리고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다.
신생아 탈모?
뒤통수에 땜빵이 하나 생겼다. 계속 누워만 있어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 그 부위만 동그랗게 머리가 빠져있어서 괜한 걱정이 든다. 엄마가 되면 하나하나 다 걱정이 생기나 보다.
손목 통증
손목은 여전히 너무 아프다. 손목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관절이 어긋난것 처럼 심한 통증이다. 안쪽 손목이라 펜을 쥐고 글을 쓰는고 화장실 갔다 오는게 제일 아프다. 토닥일때도 많이 아프고. 뿜뿜이도 이젠 많이 무거워져서 들어 올릴때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이걸 어쩌지... 3개월까지 릴렉신 호르몬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지금은 그냥 참으며 기다리고 있는데 빨리 괜찮아지면 좋겠다. 손목 보호대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 만큼 일상생활이 힘들다. 아기는 안고 싶은데 손목은 너무 아파서 많이 못 안아주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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