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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결혼 하다, 나의 결혼 이야기 (43)
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병이 났다. 육아를 하면서 무리를 했나? 이번주는 운동도 영어 공부도 집안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엄마 옆에서 쉬고 있는 중이다. 일요일 아침부터 머리가 너무 아팠다. 진통제를 한 알 먹고 머리는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몸이 힘이 없고 계속 자고만 싶었다. 낮에 먹은 밥도 소화가 잘 안 되는 듯싶더니 저녁부터는 근육통에 열까지 올라온다.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여름엔 이불을 덮고 자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몸이 으슬으슬 춥다. 남편이 챙겨준 약을 먹고 식은땀을 흠뻑 흘리고 나서야 잠이 들었다. 이제 괜찮겠지, 내일 이면 괜찮겠지. 잘 아프지 않은 나인데 아기 보느라 몸이 약해진 것 같다며 남편은 친정에 가서 좀 쉬다 오라고 한다. 그래도 이 정도 아픈걸로 집을 비우냐 싶어서 안 가겠다고 했다. 다음..
+79일 차8월 20일 교정주수 : 47주뿜뿜이는 여전히 80~120을 2~3시간 마다 먹는다. 통잠을 잤다. 똥은 뭐 이젠 매일 싼다 엄마도 알아보고 색깔도 알아보고 이젠 색깔 타이니 모빌을 엄청 좋아한다. 지루성 피부염뿜뿜이 머리에 말똥이 묻었다?!? 엄마랑 아기 목욕 시키고 있는데 지난번부터 엄마가 자꾸 "아이고, 소똥에 말똥 묻었네" 하고 자꾸 말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옛날부터 있었던 표현인가 보다. 지난번 접종하러 갔을 때 물어보니 지루성 피부염은 그냥 두면 없어진다고 지켜보라고 했다. 정수리에 집중된 이 소똥은 머리 감을 때 거품을 많이 묻혀서 부드럽게 떼주라고..

+72일차8월 13일 교정주수 : 46주뿜뿜이는 80~120cc의 분유를 먹고 있다. 160cc까지는 이젠 안 먹는다. 딱 이 정도만. 밤잠은 여전히 제법 잘 잔다. 지난주는 거의 매일 싸더니 다시 이번주는 3번 똥을 쌌다 엄마를 알아보는 것 같다. 뿜뿜이와 첫 산책을 나갔다. 100일에 나가려고 했는데 서로? 아니 내가 집안이 답답해서, 그리고 러시아 친구의 말에 산책을 나갔다. 몸 조심하라는 뜻으로 엄마도 아기도 100일 동안은 아무것도 안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은 자유롭게 밖을 나다닌다. 심지어 헬스장에서 운동도 한다. 우리 둘 다 출산 시기가 비슷해 임신했을 때부터 임신, 육아 관련 대화를 자주 나눴었는데 이번에 러..
+65일차8월 6일 교정주수 : 45주뿜뿜이는 아직도 80~120cc 정도의 분유를 먹는다. 어쩌다 한 번씩 160cc까지 먹는다 밤에 잘 자는 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싶다. 2-3일에 한번 싸던 똥을 거의 매일 싼다. 이번주는 하루 거르고 매일 쌌다. 초점책을 좋아한다. 특히 줄무늬를 좋아한다. DPaT, IPV, Hib, 폐렴구균, 로타 1차 접종했다. 6.3kg이 되었다. 등센서가 발동한 뿜뿜이를 위해서 바운서를 하나 샀다. 10만 원짜리로. 바운서를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쌌다. 보통 30만 원이나 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30만원이나 하다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