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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21년 한해 읽은 책들. 본문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블렛 저널
- 인생에 승부를 걸 시간
-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
-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이탈리아의 사생활
- 마이크로 파이프라인
- 시작의 기술
-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습관의 디테일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 앵무새 죽이기
-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 꿈꾸는 다락방
- 메타버스
- 게임 인류
- 이번 생은 N잡러
-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21년 작년 한 해 총 22권의 책을 읽었다.
목표가 20권이었는데, 목표치를 아주 잘 채워서 다행이다. 책을 많이 볼수 있었던 이유가 북클럽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책 읽기가 습관이 되고 있는 듯하다. 사두고 못 읽는 책들도 많은데 북클럽 가입하고 나니 읽다가 지루하면 중도 포기하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고 이책 저책 기웃거릴수 있어서 너무 좋다. 도서관에서도 이책 저책 이웃거리는거 참 좋아했는데 집에서 이럴수 있다는 너무 좋다. 올해도 역시나 돈에 관심이 많이 해였다. 부수입을 어떻게 창출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메타버스에 관한 책도 읽게 되고, 실제 내가 실천할 방법들에 대해서 고민하는 해였던것 같다. 작년에도 문학을 너무안 읽어서 21년엔 문학을 좀 읽어보려고 시도 했는데 겨우 소설 한권 읽고, 에세이와 비문학이 올해도 많다. 22년 올해는 문학을 좀 읽어서 나의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겠다. 전엔 소설 참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살기가 아무래도 팍팍한가 보다. 실제 나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만 읽고 있던걸 보면 말이다.
거의 대부분 북클럽에서 E-book 읽은 책들이다. <메타버스>, <게임 인류>는내가 구입 한 책. 작년엔 블록체인이 화두였다면 21년에는 메타버스가 핫키워드 였지 않나 싶다. 이 세계관에 대해 알고 싶어 두권의 책을 구입했다. 책을 읽으면서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 가던 중 Zepeto에서 캐릭터 만들고 여러 map들 돌아다니며 놀기도 하고 Earth2에서는 타일들도 구입했다. 책을 읽으며 한창 빠져있을땐 메타버스에서 잘살 수 있을 것만같더니 로그인을 한지가 언제인지도 이젠 가물가물 하다.
그리고 실물책으로 읽은 <인번생은 N 잡러>,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꿈꾸는 다락방>
올해도 역시 부수입을 창출할 목적으로 골랐던 N 잡러책. 읽을 땐엄청 의욕이 생겼다가 또 다시 시들.. 그래서 습관관련책들을 읽었었던 같다. 꿈꾸는 다락방이나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이 책도 행동을 독려하는 책이다. 자, 그래서 내가 이 책들을 읽고 나서 행동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단, <습관의 디테일>을 읽으면서 작은 습관으로 습관을키워나가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의 나는 계획도 너무 많고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아서이거 했다 저거 했다꾸준히 못하기도 하고 목표치를 너무 크게 잡는게 문제였다. 아주 작은 것, 당장 할수 있는 것부터 습관으로 만들어야 그 습관이 다음 습관으로 이어져나간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젠 습관이 조금씩 자리 잡혀가고 있다. 책으로 사람이 이렇게 변하다니 역시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
<나의 당신의 작은 공항>,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가 너무 하고 싶어졌다. 나의 당신의..와 두 개인주의자.. 이 책은 브런치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브런치에 대해 관심도 높아졌고 나도 어쩌면 작가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럼, 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찾아보다 읽게된 나도 한문장만 쓰면... 이 책을 시작으로 나는 블로그도 하게 되었다. 나의 글쓰기 기본서로 자꾸 찾아 꺼내보고 있는 책이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책으로 인해 내가 변해가고 있다. 독서는 정말이지 좋은 안내자이다. 내년엔 책을 얼마나 읽어볼까, 그리고 이 책들을 어떻게 내 머릿속에 더 넣어둘지에 관해 고민하는 한해로 만들어야겠다. 좀 더 효율적인 책읽기를 위해서 공부해야겠다.
책을 읽고 삶이 변하냐는 질문은 당연히 Yes! 다.
책을 읽다 보면 생각이 변하면서 삶도 변한다. 비록 책을 읽고 정리를 하면서 좀 더 생활에 적용을 했다면 더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내 삶은 변하고 있다. 독서로 나도, 가정도, 국가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나부터 독서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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