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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본문
요즘에는 경제 관련 책들 특히, 돈을 버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최근에 읽었던 책을 살펴보면 다 그렇다.
부의 추월차선, 돈의 속성, 킵 고잉, 레버리지, 부자의 언어 등등
지금도 미국 배당주 관련 책과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을 읽고 있다.
요즘 나는 30대에 빨리 조기 은퇴하기가 목표다. 그렇기 위해선 모든 책들에서 말하는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하나 같이 이야기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달라진 점은 "부동산이 최고다"라는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원래 돈을 모으면 일단 부동산에 돈을 넣어야지라는 생각이 제일 컸다. 내 집 마련보다 일단 1~2억 정도의 작은 오피스텔을 일단 사서 이걸로 월세를 돌리면서 작은 수익을 내는 것이 나의 첫 목표였다. 그 목표를 위해서 돈도 모으고 있었다. 월세로 부수익을 얻는 것보다 쉬운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미국 배당주 투자라면 훨씬 더 빠르게 이익을 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내가 오피스텔을 구매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일단 위치, 교통편이 좋아야 하고, 신축에 브랜드가 있는 오피스텔이어야 빌려주기도 편하고 나중에 팔기도 편하겠지?, 관리비도 들어갈 테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고 이래야 임대 수익이 꾸준히 날 테니까
그렇게 해서 찾아봤을 때 매매가만 1억 5천에서 2억 2천 정도 하는데
이 곳으로 오피스텔을 구한다고 해도 구매를 위해 취득세와 복비도 들어갈 테고... 휴 들어갈 돈이 장난 아니다.
진짜 엄청나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는 게 부동산이다.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한다고 하면 나의 퇴직 시기는 점점 더 멀어질 테고.... 아마 평생 노예로 살아야겠지 ㅠㅠ 그래도 "부동산이 최고야"라고 생각했다.
근데 미국 배당주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니까 괜히 긍정적인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거다.
일단 갑작스러운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집 구매에는 갑작스런 목돈이 들어간다. 대출을 받든 안받든 큰 돈이 들어가는 거다. 근데 이 배당주 투자는 그냥 매달 내가 받는 월급의 일부로 같은 미국 주식을 매달 사 모아 보는 거다. 그렇게 조금씩 모으다 보면 많은 주가를 보유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배당금도 늘어갈 테니까. 그렇게 1억 정도의 주가 보유 하게 된다면 월세 만큼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그럴거다. 의심 하지 않음) 주식은 갖고 있어도 관리비 들어갈 일도 없고, 매매도 부동산 보다 휠씬 쉽게 할수 있고 말이다. 잘만 고르면 최고의 비노동 소득, 수익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거다. 오예!!🙌
그렇다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야겠지?
나도 여기 고수들처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봐야겠다.
1. 투자할 만한 기업 찾기
S&P 500 주가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을 살펴봐야 한다.
여기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규모가 가장 큰 500개 기업들이니까
jangjang2.tistory.com/227?fbclid=IwAR10gQm84BoC1V9GwaxnkLzek6LRALRK-ioPsqxZtX8n3li32oKrV6BHhxQ
근데 책을 두 번을 읽어도 "아몰랑😥"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할지 진짜 모르겠다. ㅋㅋㅋ 그냥 제일 유명한 회사로 하면 되겠지 뭐 이런 결론에 도달하긴 했다.
<돈의 속성>에서도 1등 기업에 투자하라고 했으니까 그런 곳에 투자해야지 헤헤😛
이 책에도 보면 고수들의 포트폴리오가 나온다. 그 고수들이 투자하고 있는 이 회사들만 잘 골라도 좋은 배당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다 캡처해뒀다.ㅋㅋ
☆ 기업 선정 시 유의할 점 :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 유지!
각 파트마다 말하는 게 바로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을 유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성은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배당금은 한번 정해지고 나면 쉽게 줄이기 어렵다고 한다. 회사는 성장이 되지 않는데도 그 배당금을 주기 위해 손실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 결국에 파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건 좋은 배당주라고 할 수 없는 거다.
공부를 해야 할게 너무도 많아진다. 빨리 은퇴하기가 쉽지 않구나. 에효
이 책을 읽고,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미국 배당주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좀 찾아봤다. 왜 이렇게 고수들이 많은 거냐. 도통 모르겠는 경제 용어들이 많이도 나온다. 그래프도 엄청 분석하고 도표도 엄청 엄청 많다. 나는 완전 비전문가인데 그들처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냥 쉽게 쉽게 알아가고 싶다. 돈 버는 게 쉽지가 않겠지...
사실 이 책을 보면서 그래프랑 도표가 너무 많이 나와서 문과생인 나에게 너무 읽히지 않은 책이었다. 그래프랑 도표만 나오면 그냥 넘겨버렸다. 이해하고도 싶고 이해 해야하지만 이해 하고 싶지 않은 그런.... 하지만
워런 버핏이 말했지 "Risk comes from not knowing what you're doing"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아야 리스크가 안 생기는 거다. 공부하자. 그리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보자.
목표&계획
- 미국 배당주 투자 관련 책 3권 이상 더 읽어 보기
- 올해 안에 기업 한 곳 선정하기
- 해외 주식 거래 계좌 개설하기
- 내년 1월부터 매달 선정한 기업 주식 사 모으기
- 미국 배당주 투자하는 거 블로그에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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