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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장일기 (2)
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79일 차 8월 20일 교정주수 : 47주 뿜뿜이는 여전히 80~120을 2~3시간 마다 먹는다. 통잠을 잤다. 똥은 뭐 이젠 매일 싼다 엄마도 알아보고 색깔도 알아보고 이젠 색깔 타이니 모빌을 엄청 좋아한다. 지루성 피부염 뿜뿜이 머리에 말똥이 묻었다?!? 엄마랑 아기 목욕 시키고 있는데 지난번부터 엄마가 자꾸 "아이고, 소똥에 말똥 묻었네" 하고 자꾸 말해서 무슨 소린가 했더니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옛날부터 있었던 표현인가 보다. 지난번 접종하러 갔을 때 물어보니 지루성 피부염은 그냥 두면 없어진다고 지켜보라고 했다. 정수리에 집중된 이 소똥은 머리 감을 때 거품을 많이 묻혀서 부드럽게 떼주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꾸 손으로, 손톱으로 긁어서 뗀다. 남편이 아기만 안..
뿜뿜이는 이제 분유를 80~120cc를 먹는다. 오늘은 100cc를 다 먹었는데도 입을 쩝쩝거려서 40cc 한번 더 타줬는데 이걸 다 먹고도 고개를 왔다 갔다 하면 또 쩝쩝거린다. 얼마 안 먹을 것 같지만 40cc를 한번 더 타줬다. 역시나 얼마 안 먹고 밀어 버린다. 다 먹이고 트림시키고 안아주고 있었는데 뿜뿜이의 얼굴이 뻘게지면서 두 손을 주먹을 꼭 쥐고 힘을 준다. '뭐지, 똥을 싸려고 하나?' 뿜뿜이는 2-3일에 한 번씩 대변을 본다. 그리고 온몸으로 온갖 힘을 다 주면서 똥을 싼다. 똥 한번 싸려고 방귀를 수십 번 그리고 얼굴이 터질 것 같은 과정을 몇 번 거치고 지쳐 쓰러져 잠들었다가 본인도 모르게 나와 버린 똥빵구 소리에 놀라 뿌엥~하고 울어 버린다. 2-3일 만에 싼 똥을 기저귀 가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