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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뿜뿜이성장일기 (2)
Hadada_하고 싶은거 다 하다
11월 12일 +163일 차(교정 133일) 뿜뿜이는 5개월 차 아기가 되었다. 매일 하루 한 번 이유식을 먹고 있다. 통잠은 아직도 못 잔다. 그래도 한 번에 6~7시간은 잔다. 이젠 분유를 160~200cc를 먹는다. 그런데 한 번에 다 못 먹고 반 먹고 30분~1시간 놀다가 나머지를 먹는다. 보행기, 쏘서, 점퍼루 다 좋아한다. 보행기, 쏘서, 점퍼루를 이젠 제대로 즐기면서 탄다. 이유식 이번주는 소고기 > 이파리 채소>노란 채소까지 먹어봤다. 쌀+오트밀 죽도 잘 먹었는데 소고기 죽은 더 잘 받아먹었다. 이유식도 무난하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파리 채소에서 브로콜리를 줬더니 표정이 바뀌면서 혀를 내밀어 버린다. ㅋㅋㅋ 너도 야채가 맛이 없구나. 소고기 죽에 브로콜리를 반찬처럼 주려고 했는데 ..
뿜뿜이는 이제 분유를 80~120cc를 먹는다. 오늘은 100cc를 다 먹었는데도 입을 쩝쩝거려서 40cc 한번 더 타줬는데 이걸 다 먹고도 고개를 왔다 갔다 하면 또 쩝쩝거린다. 얼마 안 먹을 것 같지만 40cc를 한번 더 타줬다. 역시나 얼마 안 먹고 밀어 버린다. 다 먹이고 트림시키고 안아주고 있었는데 뿜뿜이의 얼굴이 뻘게지면서 두 손을 주먹을 꼭 쥐고 힘을 준다. '뭐지, 똥을 싸려고 하나?' 뿜뿜이는 2-3일에 한 번씩 대변을 본다. 그리고 온몸으로 온갖 힘을 다 주면서 똥을 싼다. 똥 한번 싸려고 방귀를 수십 번 그리고 얼굴이 터질 것 같은 과정을 몇 번 거치고 지쳐 쓰러져 잠들었다가 본인도 모르게 나와 버린 똥빵구 소리에 놀라 뿌엥~하고 울어 버린다. 2-3일 만에 싼 똥을 기저귀 가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