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스토랑 추천] Pauls's kitchen 폴스키친

폴스키친

우리 동네에 스테이크집이 생겼다.
전 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지날갈때 마다 자꾸 불이 꺼져 있어서 사장 맘대로 하는 식당인가 싶었는데 검색 해봤더니 예약제로 운영하는 식당이였다.
가보고 싶은 분은 미리 예약 필수!!

뀨랑 기념일을 보내기 위한 식당으로 폴스 키친 pick!
당일 오후에 전화를 걸어서 예약을 했고, 메뉴까지 미리 주문. 1인 쉐프키친이라서 미리 주문을 해둬야 시간 많이 걸리지 않고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당일 손님은 6시까지 받고 주문은 8시까지 가능하다고 하셨다. 6시에 예약하고 도착해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렸다. 미리 주문해 둬서 그런지 자리 앉고 얼마 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스테이크 진짜 너무 존맛탱❤❤
고기 한점 먹자 마자 와 이건 와인이랑 먹어야겠다 싶어서 와인도 한병 주문해서 같이 냠냠😋
메뉴 하나하나 나올때 마다 쉐프님께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위를 사용했는지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두번째로 나온 알리오올리오.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담백한 오일파스타. 그동안 내가 알리오올리오를 마늘맛으로만 먹었던거 같은데 폴스키친 알리오올리오는 마늘맛 보단 면과 함께 그 어떤 양념들의 향이 아주 적절하게 섞여있었다. 맛있다. 새우도 엄청 크고.

스테이크가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서 한접시로 끝내기엔 아쉬워서 그리고 와인도 좀 남기도 해서 스테이크 한 접시 더 먹고 왔다.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라서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오래 걸린다고 하셨는데 중간에 주문한 스테이크도 적당한때에 나왔다. 오늘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고왔다.
너무 좋아서 뀨랑 기념일마다 여기 오고싶다고 했다🙈

다른 메뉴도 너무너무 궁금하다. 다음엔 엄마 데리고 와서 다른것도 먹어봐야겠다. 다음에 다른 파스타도 먹어보고 다른 메뉴도 먹으러 또 와야지!!
씨푸드 플레터🦞는 하루 전날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어서 다음 기념일에 주문하고 먹기로.
다음에 먹어보고 싶은 메뉴 : 폴스버거, 치킨파이, 씨푸드플레터

명함 사진 찍고올걸...
역시 나는 맛있는 요리를 먹을때 너무도 행복하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맛있는 곳 발견해서 너무 씬나는 오늘. 😍

폴쉐프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헛걸음 안하도록 꼭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 씨푸드플레터는 하루 전날 예약!
✅ Last call : 6pm, Last order 8pm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18341066/menu/list

폴스키친 : 네이버

폴스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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